바이오쓰리에스, 코로나19 극복 기여 공로 인정받아...김두운 교수 국무총리 표창 수상
2022-10-25 유성용 기자
바이오쓰리에스는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바이오쓰리에스는 전남대 연구소기업으로 김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다.
국산작두콩을 활용해 항바이러스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신기술·신제품·혁신제품 창출로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콧속에서 바이러스를 채취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가글 진단’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의약외품 구강청결제인 ‘빈 가드 가글 플러스’ 역시 과기정통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김두운 대표는 “전남대와 정부출연연구소와의 산학연 협업을 통해 바이러스 팬데믹에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