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김동연 지사, "가을에 돌아와 추수하겠습니다" 연천군 농민들과 약속 지켜

2022-10-25     최형주 기자
"가을에 돌아와 추수하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미산면의 한 논을 찾아 트랙터를 몰며 직접 벼를 수확했다.

지난 5월 도지사 후보자 신분으로 연천군 미산면에서 모내기를 하며 농민들에게 건넨 약속을 지킨 것.
 
▲김동연 지사가 농민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추수를 위해 논으로 향하는 김 지사.
▲"장화가 딱 맞는데요?"
▲트랙터에 올라탄 김동연 지사.
▲김동연 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지사가 트랙터에 탑승해 논 위를 거침없이 달리며 벼를 수확하고 있다.
▲추수를 마치고 흐뭇한 표정으로 논을 바라보고 있는 김동연 지사.
▲김동연 지사가 농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이상기후와 쌀값 하락 등 힘든 여건에서도 묵묵히 농업에 전념해주신 농민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고령화,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 판로 부족 등으로 우리 농가의 실정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경기도 차원에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