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최우수 파트너사' 33곳 선정...임직원 해외 연수‧무이자 대출 등 지원

2022-10-26     최형주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2022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해 33개 기업에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SKT는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탁월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시너지' 부문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파트너십' 부문 ▲신규 파트너사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루키' 부문 ▲SK브로드밴드와 협력 성과를 창출한 ‘T-B 원팀’ 부문 등으로 수상 분야를 세분화해 수상 기회를 확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수 파트너사와 SKT 유영상 CEO,  주요 임원이 모두 참석했으며 협업 성과와 동반성장 기여도가 우수한 총 33개 기업을 선정해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업에는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지원권이 제공된다.
 
아울러 이날 SKT는 동반성장위원회, 유엔젤㈜(대표이사 유지원)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SKT는 2024년까지 ▲중소기업 제품 구매 ▲금융 ▲채용 및 교육 등에 약 8058억원을 지원한다.
 
한편 SKT는 지난 9월 발표된 '2021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