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미역국 끓이다 '펑'...냄비 손잡이 부근 마감재 폭발

2022-11-11     송혜림 기자
미역국을 끓이다 냄비 손잡이 부위 마감재가 폭발해 소비자가 상해를 입을 뻔한 일이 발생했다.

수원시 장안구에 사는 강 모(남)씨는 최근 스텐 재질의 냄비에 미역국을 끓이던 중 위험천만한 일을 겪었다. 외부 손잡이 부분을 지지하는 냄비 안쪽의 동그란 마감재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떨어져 나간 것. 

강 씨는 "안면부나 눈 쪽으로 튀었다면 크게 다칠 뻔 했다"면서 "냄비는 매일 사용하는 주방 용품인데 앞으로 사용하기가 두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