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공공기관의 책임"
2022-11-03 최형주 기자
김동연 지사는 이날 "이태원 참사에 대해 공직자로서 너무 부끄럽고 참담하다"며 "많은 청년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이태원을 방문한 것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경기도는 이같은 사고나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방안을 강구하고 조치하겠다"며 "다시 한 번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