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한국품질만족지수 ‘수입차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7년 연속 1위 

2022-11-09     박인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토마스 클라인)가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 – Quality Excellence Index)’ 자동차 A/S(수입자동차) 부문에서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브랜드 신뢰성, 안전성, 접근성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지수’와 ▲브랜드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문가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올해에만 서울 강남 및 성동, 경기도 하남 및 수원, 전라남도 목포, 광주광역시 등 6개 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및 리뉴얼 오픈했다.
▲(왼쪽부터)이규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
또한, 증가하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 전문 설비 및 인력 확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모든 서비스 센터에서 전기차 대상 기본 점검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57개 서비스 센터에서는 전기차 전용 특수 장비와 고속 충전 시설, 전기차 전문 정비사 등을 갖추고 전기차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디지털 서비스 개발 등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온라인 웹을 통해 서비스센터 예약은 물론, 서비스 담당자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디지털 서비스 드라이브(Digital Service Drive)’를 선보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