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3분기 매출·영업익 감소...신작 앞세워 실적 반등 노린다
2022-11-15 최형주 기자
그라비티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모두 감소했다.
3분기 그라비티 매출은 10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13억 원으로 47% 감소했다.
그라비티는 다양한 타이틀을 앞세워 실적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11월 15일(미국 서부 시 기준) 횡스크롤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북미 지역에 정식 론칭한다.
2022년 4분기엔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에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를, 새해 1분기엔 3D MMORPG ‘라그나로크X : Next Generation’를 국내서 론칭한다.
2023년 상반기 중 동남아시아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오픈하고 베트남지역에선 ‘라그나로크 M: Eternal Love’를 선보인다.
또 판타지 스토리 RPG ‘라그나로크: The Lost Memories’는 2023년 상반기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P2E 시스템을 적용한 ‘Ragnarok Poring Merge’는 2023년 3분기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한다.
이외에도 그라비티는 다양한 인디게임으로 글로벌 및 국내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