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본사 임직원과 대리점 자녀들에게 수능 응원선물 전달

2022-11-17     김경애 기자
남양유업은 202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임직원과 대리점 직원 수험생 자녀 93명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 비중이 컸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수능을 준비한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소정의 선물을 준비했다. 본사와 영업지점, 공장을 비롯해 46개처 대리점 수험생 자녀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수험생 자녀를 위해 마음 쓰는 남양유업의 모든 구성원에게 힘을 더해주고자 매년 응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제도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협력이익 공유제를 도입해 현재까지 전국 500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총 3억2000여만 원의 상생 기금을 지급했다. 대리점주 자녀를 대상으로 10년째 패밀리 장학금도 운영, 총 12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918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지급했다.

이외 장기근속 대리점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기근속 대리점 포상제와 대리점주 자녀·손주 출산 시 육아용품 등을 지원하는 출산·양육 지원 제도, 질병과 상해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대리점을 돕기 위한 긴급 생계자금 무이자 대출 제도 등의 대리점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