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고피자와 짜짜로니 활용한 피자 신메뉴 개발

2022-11-21     김경애 기자
삼양식품은 고피자와 최근 서울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컬래버레이션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협약 이후 삼양식품의 짜장 라면 짜짜로니와 협업한 피자 신메뉴 개발에 착수, 오는 22일 '짜짜로니X고피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협력 방안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고피자와 MOU를 통해 많은 고객에게 이색적이고 신선한 경험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끊임없이 성장·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피자는 2016년 서울 여의도 야시장에서 푸드트럭으로 출발한 피자 프랜차이즈다. 사업 초기 1인용 화덕피자로 유명세를 탔다. 국내와 싱가포르, 인도, 홍콩, 인도네시아에서 약 1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