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독도사랑 공익상품 판매수익금 일부 기부

2022-11-22     김건우 기자
Sh수협은행은 독도사랑 공익상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한 '독도사랑海기금' 1800만 원을 사단법인 독도연구보전협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1997년부터 독도사랑 공익상품을 기획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로 기금을 조성하고 협회에 출연해왔는데 현재 누적 출연액은 4억3000만 원에 달한다.

협회에 출연한 기금은 전액 독도 영유권 보전 및 학술연구, 홍보활동 등 협회가 추진하는 독도연구보전사업 지원에 활용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대한민국 최동단 영토인 독도는 우리 어업인들의 혼이 담긴 삶의 터전이자 풍요로운 수산자원의 보고로 우리가 지키고 자손만대에 물려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수산전문은행인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우리땅 독도를 수호하고 독도어장을 지켜 나아가는 독도사랑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