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유명 백화점서 산 브랜드 패딩, 1년 만에 군데군데 누렇게 변색
2022-11-25 송혜림 기자
경기도 수원시에 사는 성 모(여)씨는 최근 추워진 날씨에 롱패딩을 입으려고 꺼내다 깜짝 놀랐다. 회색 패딩인데 팔과 주머니 등 군데군데 누렇게 변색돼 있었기 때문이다.
성 씨는 "매장에 항의하니 제품 보관을 잘못한 소비자 잘못이라고만 한다"라며 "최소 몇 년은 입을 생각으로 비싸게 구입했는데 허탈할 따름"이라고 토로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