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푸르메재단에 장애어린이 지원사업 기금 3억 원 기탁

2022-11-23     박인철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22일 서울 송파 전시장에서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또 해당 사업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기탁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7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선천적인 요인이나 불의의 사고로 인해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활과 자립을 돕고자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본 사업은 그동안 약 600명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여 건강한 이동권을 보장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왼쪽)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 100명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과 함께 어린이 재활병원 운영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추천 신청은 오는 12월 15일까지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푸르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