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PC 신작 '디스테라' 스팀서 앞서 해보기 버전 공개

2022-11-24     최형주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24일 스팀을 통해 신작 PC 게임 ‘디스테라(Dysterra)’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했다.

리얼리티매직(대표 김성균)이 개발한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이다. FPS 슈팅 방식의 전투를 기반으로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게임의 요소가 가미돼 있다.
PvP, PvE 서버와 싱글 모드를 동시에 지원하며 이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게임 방식을 선택해 플레이하면 된다. 극한의 경쟁과 성장을 희망한다면 PvP, 끈끈한 협동 플레이를 선호하면 PvE, 파괴된 미래의 지구를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는 싱글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디스테라’를 플레이한 이용자는 한정 스킨을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래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면서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려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