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한국ESG기준원 ESG평가 8년 연속 A+ 획득
2022-11-24 김건우 기자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 성장 독려를 위해 ▲환경(S) ▲사회책임(S) ▲기업지배구조(G)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 결과 신한금융은 ESG 통합등급을 포함해 전 부문 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총 974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최고 수준인 ESG 통합등급 A+를 받은 곳은 5개사에 불과하다. 특히 신한금융을 포함한 2개사만 전 부문 A+ 등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신한금융 측은 지난해 9월 발표한 그룹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를 토대로 탄소중립정책인 Zero Carbon Drive를 추진해 친환경 금융지원 등 탄소감축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 2회 ESG 관련 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있고 이사회 내 ESG 전략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고객과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의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