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숙 수협은행장, 전국 영업점·고객사 방문 등 현장행보 돌입

2022-11-28     김건우 기자
지난 18일 취임한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전국 수협은행 영업점과 고객사를 방문하는 현장중심 경영에 돌입한다고 수협은행 측이 밝혔다.

강 행장은 지난 25일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수협은행, 회원조합, 주요 고객사 등을 취임인사차 방문하기 시작했다.
 
▲ 강신숙 수협은행장(가운데)이 지난 25일 제주지역금융본부를 찾아 현장경영을 마치고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주도 내 제주지역금융본부와 일도지점을 찾은 강 행장은 영업점별 경영현황을 보고 받고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강 행장은 “제주도민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수협은행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기본에 충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밀착영업을 확대해야 한다”며 “내가 곧 회사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율‧책임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제주지역 회원조합을 비롯한 주요 고객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강 행장은 “협동조합은행의 가치를 실현해 어업인을 비롯한 수협은행 고객과의 상생‧동반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