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월드컵 열풍에 TV 매출 증가
2022-11-28 송혜림 기자
28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 지난 21부터 27일까지 판매된 TV 매출액은 직전 일주일보다 20% 늘었다. 특히 지난 24일 국가대표팀 첫 경기 후 3일 간 전 주 같은 기간보다 약 35%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광민 지점장은 "첫 경기 이후였던 지난 주말에 소비자들의 TV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며, “특히 이번에는 추운 날씨와 늦은 경기 시간대로 집에서 관람하는 분들이 많아 TV 수요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말일까지 TV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LG전자, 대우디스플레이 등 인기 브랜드의 대형 TV 행사 상품과 사운드바를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50만 원을 할인해준다.
오는 12월에는 올 한해 판매 인기 TV 상품을 모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