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7일까지 ‘홈플대란’ 행사...인기 먹거리 최대 50% 할인

2022-12-01     이은서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오늘부터 ‘홈플대란’ 행사를 시작한다. 지난 1월부터 시행한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연말 맞이 대규모 행사로, 오는 7일까지 올해(1월1일~11월9일) 판매량이 높았던 인기 먹거리 최대 50% 할인, 생필품 1+1, 생활용품 및 가전 특가, 재고상품 창고대방출 등 첫 주차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신선식품은 이번 주 약 200여 종의 행사 상품을 준비했다. ‘홈플대란’ 행사를 위해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은 1일부터 4일까지 행사 물량을 150톤 가량 확보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딸기는 전월 대비 물량을 약 30% 확대하고, 밤과 호박고구마는 전주 대비 물량을 약 40톤 늘렸다.
12월은 연말 모임이 많아 육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다양한 육류를 기간별 최대 반값에 내놓는다. 1일부터 4일까지 ▲1등급 이상 일품 삼겹살/목심 ▲미국산 초이스 토시살을, 5일부터 7일까지 ▲캐나다산 삼겹살/목심을, 1일부터 7일까지 ▲농협안심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곰거리를 최대 50% 할인한다.

과일은 8대카드 결제 시 5000원 할인가에 선보인다. ▲올겨울 처음 수확한 딸기(500g) 8990원 ▲제주 조생 밀감(3.2kg) 7990원 ▲항공직송 칠레산 체리(300g) 7990원 ▲샤인머스캣(2~3송이) 1만4990원 ▲칠레 블루베리(310g)를 6990원에 판매한다. ▲키위 전품목도 5000원 할인하며 ▲올겨울 처음 수확한 알큰 딸기(700g)도 8000원 할인한 1만1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약 140만 개 이상 팔린 ▲큰 부사사과(7개)는 9990원에 내놓는다. 8대카드는 신한, 삼성, 농협, 우리, 하나, 롯데, 전북, 광주카드로 BC/법인/선불/기프트카드는 제외된다.

축구 경기 집관 수요를 겨냥해 델리 품질 향상과 구색 강화에도 힘썼다. 신상품 초밥 3종 토핑을 노르웨이 생연어로 교체해 품질을 높이고, 출시 4개월 여 만에 148만 개 이상 팔리며 올 하반기를 강타한 ‘당당치킨’은 ‘당당 시리즈’로 8종까지 구색을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2월 한정 메뉴인 ▲당당 트리플갈릭 치킨을 포함해 ▲당당 후라이드 치킨 ▲당당 달콤양념 치킨 ▲당당 매콤새우치킨까지 총 4종의 치킨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4일까지 ▲행복대란(30구)는 5990원에 1인 2판 한정 판매한다. 7일까지는 누적 판매량 약 580만 개, 300만 개를 기록한 ▲애호박/단단파프리카(개)를 990원에 판매하고 ▲밤 꿀고구마/안면도 호박고구마(1.5kg) 5990원 ▲해풍맞은 남해시금치(봉)을 17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약 154만개 이상 팔린 ▲양파(망)도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20% 할인해 3990원에 구입 가능하다.

각종 수산물도 최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협업한 수산물이력제 상품은 50% 할인해 ▲영광 참굴비(마리) 750원 ▲손질오징어(먀리) 2490원에 판매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는 ▲생물 삼치(마리) 3600원 ▲홍가리비(100g) 780원 ▲꽃게(100g) 1290원까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별 1+1 득템찬스 행사도 마련했다.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차류 78종 ▲킨더/페레로로쉐 10종 ▲골뱅이 7종을, 1일부터 4일까지 ▲비스킷/파이 10여 종 ▲장류 60여 종 ▲동원/오뚜기 죽 9종 ▲동서 씨리얼 2종 ▲음료/음료세트 20종 ▲간장 7종 ▲홈베이킹 30여 종 ▲코인육수 9종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티슈/키친타올 3종 ▲액상세제/섬유유연제/주방세제 20여 종 ▲세안용품/클렌징 20여 종 ▲염모제 50여 종을 한 개 구매 시 하나를 더 증정한다.

1일부터 7일까지 ▲모노키친 을지로포차 골뱅이 키트 ▲하코야 오뎅전골 키트 ▲CJ 고메피자 3종 ▲CJ 갈비만두 ▲삼진어묵 풍성한 모듬어묵 ▲미니언즈 미니미알감자튀김/미니미돈까스/클래식함박스테이크 ▲햇생아몬드/햇호두/햇브라질너츠 ▲질러 직화풍 BBQ 육포 ▲좋은느낌/화이트 생리대 10종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클린케어 아쿠아네이처 ▲아동/남성/여성 이너웨어 100여 종 ▲양말/넥워머 등 방한잡화 200여 종을 1+1에 득템할 수 있다.

이밖에도 ▲밀키트 50여 종은 균일가 9990원에 판매하며 ▲3L 대용량 파티팩 프론테라 와인 2종은 2만2900원에 선보인다. 가전은 ▲위니아 김치냉장고 전점 350대 한정 ▲삼성 김치냉장고 전점 100대 한정으로 매장 방문 시 놀라운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루컴즈 와인셀러(33L) 6만9000원 전점 400대 한정 ▲필립스 드라이어 2만8400원 ▲필립스 면도기 7만4500원 등 50% 할인가에 판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완구도 최대 60% 할인한다.

‘홈플대란’ 행사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오는 7일까지 물가안정 장보기를 지원하는 ‘연말보너스’ 이벤트를 통해 매일 2만 명을 추첨하고 최대 5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또 12월 한 달 간 ‘출석 체크’와 ‘목요퀴즈’ 이벤트도 진행해 마일리지와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상무)은 “많은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카테고리에서 ‘홈플대란’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했다”며 “당당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구매 부담 없는 쇼핑을 돕고, 내년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