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이웃사랑 성금 160억 원 전달... 계열사·희망재단 참여

2022-12-01     김건우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이웃사랑성금 16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 사회공헌 사업전략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룹 주요 계열사가 120억 원, 신한금융재단에서 40억 원을 후원해 총 160억 원을 기탁했다. 전년 대비 30억 원 증액됐다. 
 
▲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위기가정 재기지원과 학대피해아동 지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 꿈도담터' 구축,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 날 신한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부터 기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간 진정성 있는 노력을 펼친 법인 고액기부자에게 수여하는 '1000억 원 클럽 가입 인증패'도 받았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신한금융은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