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크리넥스 허그 디퓨저’ 실내 방향제 출시...알레르기 유발물질 26종 미첨가
2022-12-02 이은서 기자
신제품은 마스크, 글러브, 방향제 등 당초 산업현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기반했던 제품들이 점차 가정용/개인용으로 확장되는 트렌드에 맞춰 출시됐다.
신제품은 소비자 피드백을 거쳐 선정된 아로마허브향과 포레스트향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향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향료의 비율을 향수 수준인 15%까지 높였으며, 다공성 구조로 흡수력이 뛰어난 섬유 리드스틱도 사용했다.
실내 체류시간의 증가와 홈 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방향 시장의 규모는 2023년 기준 65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디퓨저는 선호에 따라 냄새 제거, 기분 전환, 인테리어, 선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등 쓰임새를 확대해 가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