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함께만드는세상과 업무협약...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
2022-12-05 이예린 기자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보호 종료 아동이다. 취약한 경제적 기반과 금융 지식 및 경험 부족, 사회 안전망 부재 등으로 인해 온라인 금융 범죄에 쉽게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다.
카카오페이손보가 사회연대은행에 기부하는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과 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보장한다.
임성기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부사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이 기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단순한 보험 기부를 넘어 자립준비청년들이 온라인 금융 범죄에 대비하고 금융 지식을 높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