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 등 경영진 베트남 주석 접견...'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요청
2022-12-07 송혜림 기자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과 접견했다.
이번 접견을 통해 한 부회장과 노 사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경쟁력을 알리고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2008년부터 베트남 투자를 본격화한 삼성전자는 현재 박닌, 타이응웬, 호치민에서 모바일과 가전제품 등을 생산하고 R&D센터와 판매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노태문 사장은 지난 8월에도 하노이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만나 사업 주요 현황을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지지를 당부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