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하이면, 딱새우·황태 활용한 국물 면요리 신제품 출시

2022-12-12     김경애 기자
SPC삼립은 겨울 시즌을 맞아 하이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은 수심 50~120m 사이 제주 바다에서 잡은 딱새우를 넣은 '제주식 딱새우 칼국수'와 강원도 겨울 바람으로 건조시킨 황태를 넣은 '강원도식 황태 칼국수' 2종이다.

강순옥 식품명인의 '고추장'과 성명례 식품명인의 '간장'을 사용했다. 특히 1만 번 치댄 면발로 만든 숙면(熟麵)을 사용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자 했다. 전국 이마트와 편의점,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5980원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날씨에 잘 어울리는 하이면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47년간 이어온 제면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하이면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면은 1974년 론칭해 올해로 47년째를 맞이한 면 전문 브랜드다. 국내 최초의 숙면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강함'을 내세우고 있다. 전국 면식 여행 대동면지도 콘셉트를 반영한 47년 전통 명인우동, 강릉식 장칼국수, 순창식 명인 냉칼국수, 불오징어 볶음 칼국수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