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민간참여 공공분양 ‘익산 부송 데시앙’ 1월 분양 실시

2022-12-13     천상우 기자
태영건설이 내년 1월 전북 익산시 일원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익산 부송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익산 부송 데시앙’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 수는 ▲84㎡A 501가구 ▲84㎡B 151가구 ▲84㎡C 93가구다.

단지는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조성된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 '익산 부송 데시앙' 투시도
교통환경으로는 KTX 호남선과 수서발 SRT가 지나는 익산역과 호남고속도로 익산IC이 인접해 있다.

단지는 익산시의 신흥 주거중심인 부송∙어양∙영등동 생활권에 속해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익산병원, 익산문화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과 익산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팔봉공원 등 녹지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서 분양가가 합리적인 만큼 자금 부담이 적어 20~30대 수요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