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강동 헤리티지 자이' 15일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2022-12-14     천상우 기자
GS건설이 서울시 강동구 일원에 ‘강동 헤리티지 자이’의 견본주택을 15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129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219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해당지역 1순위, 21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길동역이 인접해 있고 천호대로, 동남로 등을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다. 
 
▲ '강동 헤리티지 자이' 조감도
단지 주변으로 신명초, 신명중, 자배재고와 보인고, 한영외고 등 교육기관이 있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강동경희대병원, CGV,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와 길동생태공원, 길동공원, 일자산도시자연공원 등 녹지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자이(Xi)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인 ‘클럽 자이안’도 들어선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카페테리아,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 등이 조성된다.

여기에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 앱으로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자이앱 솔루션과 자이 스마트홈 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GS건설과 자이에스앤디가 자체 개발한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도 유상옵션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강동 헤리지티 자이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서 전 세대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특별공급 청약까지 가능하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