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홍삼오일, '전립선 건강 유지 도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식약처 인정받아
2022-12-15 김경애 기자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는 기존에 없던 원료를 수년간 연구개발해 원료 기능성과 기준, 규격 등 연구 자료를 제출,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제조사는 개별인정형으로 인정받은 소재에 대한 독점적 제조·판매 권리를 갖는다.
KGC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5년간 연구를 진행해 홍삼오일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확인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KGC인삼공사는 전립선비대유도모델을 활용한 전임상에서 홍삼오일 섭취 시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성장인자 등이 조절되며 전립선 무게와 두께가 감소되는 점을 확인했다. 전립선비대 증상이 있는 국내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선 전립선비대증 증상·심각도를 평가하는 국제전립선증상점수와 전립선 크기의 예측인자로 활용되는 전립선특이항원 등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박만수 KGC인삼공사 R&D본부장은 "홍삼오일은 KGC인삼공사가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정관장 홍삼에서 순수하게 추출·정제한 것이다. 이번 식약처 인정은 자사 연구개발력이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국내외 건강 소재들을 개발해 전 세계인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경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