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Wallet'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 명 돌파

2022-12-15     김건우 기자
KB국민은행 생활밀착형 플랫폼 'KB Wallet' 가입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말에 선보인 KB Wallet은 신분, 증명, 결제 등 실물지갑을 대체하는 간편 기능과 생활연계 서비스를 더한 디지털 지갑 형태의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 Wallet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스마트폰으로 주민등록등본과 초본 등 각종 필수 증명서를 발급하고 비대면으로 금융회사에 제출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민비서 '구삐'도 탑재돼 행정알림이나 상담,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점도 특징 중 하나다. 

KB Wallet은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쿠폰 관리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발행업체와 관계없이 쿠폰을 한 곳에서 관리하고 유효기간도 알림으로 알려준다고 은행 측은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Wallet은 소비자 편익을 위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시행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더욱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