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AI기반 '매쓰피드', 모바일기술대상서 과기부 장관상 수상

2022-12-15     정혜민 기자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자사 AI기반 초·중등 연산 앱 ‘매쓰피드(Mathpid)’가 ‘제22회 모바일기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모바일기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후원 하에 우수한 모바일 산업 핵심 기술과 관련 제품을 선정하는 시상제도로, 올해는 12월 15일 코엑스에서 22회째 시상식이 열렸다.
 
▲제22회 모바일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웅진씽크빅 ‘매쓰피드’가 과기부 장관상을 받았다. (좌)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우)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이다

웅진씽크빅 ‘매쓰피드’는 뛰어난 핵심 기술력과 활용 가치, 독창성 등을 인증 받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영예를 안았다. 자체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매쓰피드’는 AI로 10문항 이내에 학습자 수준을 분석해 학습 성과 보고서와 개인화 맞춤 학습을 제공하며, 카메라 촬영 및 핸드라이팅 기반의 수식과 숫자를 인식해 정답을 내고 추천 문항을 제안한다. 학습 동기부여를 위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도 갖췄다.
 
웅진씽크빅 정진환 에듀테크연구소장은 “‘매쓰피드’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에 최적화된 에듀테크 서비스로 글로벌 학습자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산 학습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쓰피드’는 2022년 3월부터 한국, 미국, 영국 포함 글로벌 17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이며, 누적 7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이번 수상을 비롯해 CODiE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GESS 에듀케이션 어워드 등 세계적인 시상식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며 국내외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