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2022-12-15     문지혜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 여성가족부가 자녀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투자증권은 남성직원도 육아에 충실할 수 있도록 ‘아빠휴가’와 법정기준을 상회하는 자녀출산·양육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가 가족친화인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 도입으로 임직원 복지 강화에 힘쓰고 있다. 승진 시 대표적으로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과 기회를 부여하는 안식월, 전문 장례 서비스 업체와 연계한 상조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주중 최대 3일을 자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원격근무 제도인 스마트워크를 도입했다. 일과 삶의 균형과 효율적인 업무프로세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취지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상무는 “회사는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인사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 일하고 싶은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