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아동양육시설 어린이 초청 ‘크리스마스 캠프’ 진행

2022-12-19     문지혜 기자

KB증권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을 대상으로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16일부터 1박 2일로 KB증권 용인 연수원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행사를 위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진행했다.
 

▲지난 16일 KB증권 용인 연수원에서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 상무(왼쪽 다섯번째)와 임직원들이 ‘깨비증권 행복 크리스마스’ 캠프를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아동양육시설 어린이 31명을 위한 단체 컬링, 림보게임, 마술쇼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일일 스태프로 참여한 KB증권 임직원이 산타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었다.

둘째 날은 서울 송파구 소재의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해 눈 내리는 마을로 꾸며진 수조의 해양 생물 등을 관람하며 캠프를 마무리 했다.

스태프로 참여한 KB증권 임직원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과 열정적으로 함께 하는 직원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다음에도 기꺼이 자원하여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종갑 KB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