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그룹코리아, 돌봄 필요한 아동·노인에 방한키트 1631상자 전달
2022-12-20 박인철 기자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알렸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잡고 주위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노숙인 총 1631명에게 패딩점퍼와 손난로로 구성된 방한키트 1631상자를 전달한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16일 패딩점퍼와 손난로로 구성된 방한키트를 동작구에 위치한 거점형키움센터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에는 거점형키움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956명에게 방한물품을 지원한 데 이어, 오는 22일에는 시립은평의마을에 입소한 노숙인 675명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재원 마련은 회사 차원의 지원에 더해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한편 방한키트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가 5년째 추진 중인 지역사회 나눔활동의 일환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