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딜러사 SSCL, 제1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 마쳐

2022-12-20     박인철 기자
포르쉐 공식 딜러 SSCL(대표이사 유종한)이 서울특별시,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주최한 ‘꿈의 엔진을 달다’ 제 1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꿈의 엔진을 달다’는 SSC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SCL은 2016년부터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적 성장을 돕고 있으며, 올해로 7주년을 맞이했다.

‘제 1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는 블록을 통한 소근육발달 치료를 지원하는 플레이브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특히 SSCL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활동을 통해 상금 중 일부를 모금해 대회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함께 타고 여행 가고 싶은 자동차’를 주제로 한 4분 이내의 플레이브릭 영상을 대회 홈페이지에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 대회에서는 영상 제작이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유선 상으로 영상 촬영 및 편집 상담이 가능한 영상 컨설턴트가 배치됐다. 대회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8팀이 지원했다.

심사는 참가팀의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시민참여 온라인 투표(30%), 전문가 심사(40%), SSCL 임직원 투표(30%)를 합산해 진행했으며, 그 결과 ▲대상 ‘브릭스타트업팀 - 환상의 놀이동산’ 1팀, ▲최우수상 ‘레고의 세계팀 - 기초공사도 완벽한 세계적인 자동차’, ‘한마음팀 - 환상의 브릭 자동차’ 2팀, ▲우수상 ‘슬기로운 애니아생활팀 - 애니아캠핑카’, ‘꿈의조각팀 - 개썰매와 기차’, ‘Next Level팀 - 초초초초초대형 아파트 캠핑카’ 3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시상금을 제공하며, 시상 팀 이외에도 이외에도 참가 팀 모두에게 참가상과 함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