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 임원인사 단행…오너 2세 윤새봄 사장 승진

2022-12-20     송민규 기자
웅진그룹은 승진 3명과 신규선임 5명 등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윤형덕 웅진투투럽 대표이사는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부회장으로, 윤새봄 놀이의발견 대표이사는 ㈜웅진 지주부문 대표와 기획조정실장을 겸임하며 사장으로 승진한다.

이번 인사로 ㈜웅진은 윤새봄 지주부문 대표이사와 이수영 사업부문 대표이사로 운영되는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김정현 ㈜웅진 기획조정실장 전무는 놀이의발견 대표이사로 이동한다.

웅진그룹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영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 승진
▲㈜웅진 사장 윤새봄 (기획조정실장 겸임) ▲웅진씽크빅 상무 이수종 ▲렉스필드 컨트리클럽 부회장 윤형덕

◇ 신규선임
▲㈜웅진 상무 양은정 ▲웅진씽크빅 상무 김진각 ▲웅진컴퍼스 상무 서종윤 ▲웅진플레이도시 상무 이현우 ▲웅진휴캄 상무 김선영

◇ 보임
▲놀이의발견 전무 김정현 ▲웅진투투럽 상무 손성구 (웅진휴캄 대표이사 겸임)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