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건설부문, 파나시아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 체결

2022-12-21     천상우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20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친환경설비 전문기업인 파나시아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상훈 ㈜한화 건설부문 인프라사업부장과 윤영준 파나시아 대표 등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 원상훈 ㈜한화 건설부문 인프라사업부장(왼쪽 네번째)과 윤영준 파나시아 대표(세번째) 등 양측 임직원이 ‘탄소중립을 위한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생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 기술의 공동개발과 사업화를 비롯한 추가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바이오가스는 하수 찌꺼기와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등과 같은 유기성 폐기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로 일련의 처리공정을 통해 도시가스나 수소로 변환해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환경시설 분야 노하우와 파나시아의 기술력이 더해져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생산 분야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