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 퍼마일자동차보험 갱신율 90.1% 달성

2022-12-22     이예린 기자
캐롯손해보험이 지난 11월 퍼마일자동차보험 가입 갱신율 90.1%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캐롯 퍼마일자동차보험은 기존 자동차보험과 달리 탄 만큼만 결제하는 구조다. 합리적인 비용구조와 주행데이터 분석을 통한 안전운전 리워드 프로그램, 충격감지를 통한 선제적인 사고출동 서비스 ‘AI사고케어’ 등 서비스 제공으로 빠르게 가입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AI사고케어’는 기존 충격 정 범위를 넓혀 특정 구간의 의심 충격이 감지되면 알림톡 서비스 발송으로 고객의 사고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됐다.
 
캐롯은 디지털인슈어러로서 보유한 IT기술을 활용해 안전운전 습관화, 직관적인 사고접수 채널 SOS버튼 제공, 선제적인 사고출동 서비스 AI사고케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없던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고 고객의 안전에 집중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갱신율과 자발적인 바이럴 효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캐롯 관계자는 "지속적인 IT기술 개발로 최상의 고객경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갱신율을 보이게 된 것 같다"며 "이를 원동력 삼아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