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차기 회장 1차 후보군 6명으로 압축
2022-12-23 김건우 기자
BNK금융지주는 지난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최고 경영자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임추위에서 확정한 최고경영자 후보군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았고 이 날 임추위에서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실시해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
임추위 측은 향후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PT 및 면접을 실시하고 외부 평판조회 결과를 함께 반영해 2차 후보군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차기 임추위는 외부 자문기관 평판 조회로 인해 내년 1월 12일에 열린다고 임추위 측은 밝혔다.
이후 1월 중에 임추위를 추가로 개최하고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한 뒤 이사회에 추천하는 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임추위원장은 "BNK 내·외부에서 전문성과 역량이 있는 후보자들이 지원서를 제출했으며 임추위에서는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효과적으로 BNK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 선정에 초점을 맞춰 1차 후보군을 선정했다”며 “향후에도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최대한 공정하게 승계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