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선임

2022-12-23     문지혜 기자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서유석 전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가 선임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3일 오후 열린 임시총회에서 제6대 협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서 전 대표가 65.64% 지지를 받아 과반수 득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는 385개 정회원사 중 244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득표율은 65.64%로 집계됐다. 서명석 후보는 득표율이 19.20%, 김해준 후보는 15.16%를 기록했다.
 
서 신임 협회장은 지난 1998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한 이후 미래에셋증권에서 마케팅본부장, 리테일사업부 대표, 퇴직연금추진부문 대표를 맡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는 마케팅·상장지수펀드(ETF) 총괄 사장, 대표이사 사장을 지내는 등 증권사와 운용사를 두루 경험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