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올해 5개병원에 '마음心터' 도서관 개관
2022-12-27 이예린 기자
이는 현대해상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병원에 도서관을 구축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책을 통한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서울 성북우리아이들병원, 경기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경기국립교통재활병원, 대전 마음편한병원,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총 5개병원에 구축했다. 이로써 총 21개 병원에 도서관을 개관해 운영중이다.
지난 11월 말에는 올해 구축된 5개 병원에 ‘마음클래스’를 운영하여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테라리움 이끼하우스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구연동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2023년에도 도서관 사회공헌활동을 확대운영해 더 많은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에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