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붕어빵맛라떼’ 우유 2종 선보여...출시 기념해 1+1 행사 진행

2022-12-28     이은서 기자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은 붕어빵 인기가 높은 겨울철을 맞아 붕어빵 맛을 그대로 구현한 차별화 신상품 ‘붕어빵맛라떼 우유’ 2종(팥맛, 슈크림맛)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붕어빵맛라떼 우유는 중용량(300ml) 우유로 ‘팥붕(팥맛 붕어빵)’, ‘슈붕(슈크림맛 붕어빵)’을 라떼 우유로 구현했다. 가격은 두 종 모두 1650원으로 동일하다. 붕어빵맛라떼 2종 모두 국내산 원유를 사용했다.
세븐일레븐은 붕어빵맛라떼 우유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1개 구매 시 1개를 무료 증정하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편의점 가공우유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가공우유 매출은 지난 2021년 전년대비 15% 증가한 데 이어 올해도 25%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체 우유 중 가공우유가 차지하는 비중도 올해(1/1~12/27) 80%에 달한다.

전도희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최근 예년보다 낮은 기온이 계속되며 붕어빵 인기가 더욱 늘어남에 따라 붕어빵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귀여운 붕어빵 일러스트로 보는 재미도 더한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