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평균 9.1대 1로 1순위 마감

2022-12-28     천상우 기자
금호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에 공급하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7일 진행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35세대 모집에 2134명이 접수해 평균 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84㎡A가 54세대 모집에 1120명이 신청해 20.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84㎡B는 83세대 모집에 624명이 몰려 7.5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으며, 118㎡은 98세대 모집에 390명이 접수해 4대 1을 기록했다.
 
▲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조감도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84㎡, 118㎡, 346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3세대 ▲84㎡B 132세대 ▲118㎡ 101세대 등이다.

단지 바로 앞에 올림픽파크,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아트센터가 있고 초·중학교와 생활편의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등이 인접해 있다. KTX강릉역 또한 가까워 수도권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올림픽파크가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교동생활권의 여러 특장점이 고루 어우러진 결과”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