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영상] 불 켜진 양초가 든 유리 용기 깨지면서 큰 화재 사고 날 뻔
2023-01-09 조윤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에 사는 송 모(여)씨는 대형 생활용품점에서 산 유리 용기에 든 양초를 세탁실 건조기 위에 올린 뒤 불을 붙였다. 별문제 없을 거라 생각했지만 양초가 든 유리가 깨지면서 건조기에 불이 옮겨붙어 조작부 등 일부가 시커멓게 녹아내렸다.
송 씨는 "유리가 깨질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이 피해를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