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요삼 선수에 체육훈장 백마장 추서 2008-01-03 장의식 기자 정부는 3일 프로복서로서 국위를 선양하고 사후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을 살리며 사회의 귀감이 된 점을 감안해 고 최요삼 선수에게 체육훈장 백마장(4등급)을 수여하기로 했다.정부는 1982년 11월13일 WBA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미국의 레이 맨시니에게 14회 KO 패한 뒤 나흘 만에 숨진 고 김득구 선수에게도 같은 훈장을 추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