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파트 공사 현장서 타워크레인 무너져 4명 부상

2023-01-20     천상우 기자
20일 오전 8시경 경기 부천에 위치한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소사역' 공사현장에서 타워 크레인이 일부 붕괴했다.

이 사고로 근처에서 작업 중인 노동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노동자 중 한 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용노동부 부천고용노동지청은 사고 현장에 인력을 파견했다. 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50억 원 이상의 현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