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새해벽두부터 열애설-결별설로 벌집 쑤신 듯

2008-01-04     임기선 기자


‘핑크빛 사랑’과 ‘결별설’… 무자년 새해 연초부터 연예계가 ‘사랑’과 ‘이별’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새해 첫날에는 현영과 김종민의 열애설로 들썩하더니 박태환과 민선예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서 영화감독 용이와 박지윤의 결별설, 또 이동건과 한지혜의 결별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표출하고 있다.

그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오던 한지혜는 한 매체를 통해 이동건과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한지혜의 미니홈피는 결별소식 보도 이후 굳게 빗장이 잠겨 있다. 모든 메뉴를 닫은 미니홈피에는 ‘힘내요 당신’이라는 문구만이 유독 눈에 띈다.

그리고 팬들은 “힘내라”, “다시 만나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DJ DOC 정재용과  5년 이상 만나온 연인 조유선이 3개월 전 결별한 사실도 뒤늦게 밝혀져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