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코엑스점 오픈 이래 최대 실적 달성...‘아바타: 물의 길’이 효자

2023-01-26     정혜민 기자
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가 ‘아바타2’를 감상하기에 가장 좋은 특별관이라는 입소문이 확대되면서 지난 2020년 서울 코엑스점 오픈 이래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아바타2’는 개봉일인 12월 14일부터 1월 24일까지 돌비 시네마 전국 5개 지점 5개 상영관, 1,448석의 평균 65.9%의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아바타2’로 17만6000 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약 32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돌비 시네마 1호점인 코엑스점이 오픈된 이래 지금까지 개봉한 모든 영화를 통틀어 1위의 성적이다.
 
▲메가박스 돌비 시네마

돌비 시네마는 첨단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로 차별화된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좌석에 걸쳐 일관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돌비 시네마는 최상의 색감과 화질, 생동감 넘치는 음향으로 입소문이 났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바타2’는 최대 관람 스펙인 돌비 비전 4K HDR, HFR, 3D 영상 기술을 집약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경이로운 수중 세계와 화려한 액션신을 담아냈다. ‘아바타2’ 상영에 최적화된 돌비 시네마는 국내 상영관 중 가장 완벽한 4K HDR 기술을 구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돌비 시네마는 현재 전 세계 14개국 270개 이상 지점에서 운영되며, 국내에서는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20년 7월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이 공식 개관했으며 현재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등 전국에 총 5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돌비 시네마는 돌비 비전 4K HDR, HFR, 3D와 같은 최첨단 영상 기술은 물론, 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사운드로 현존하는 모든 콘텐츠에 대해 가장 완벽한 시네마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