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안 해준다'... 내연녀 남편 살해 기도
2008-01-04 뉴스관리자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2월 25일 오후 6시께 송파구 모 건물 화장실에 숨어있다가 소변을 보고 있던 B(48)씨를 미리 준비한 둔기로 10여 차례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이 작년부터 사귀어왔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남편인 B씨가 이혼을 거부하자 때려 숨지게 할 계획이었으나 B씨가 강하게 반격해 뜻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