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여드름 투성이 유재석 나를 못 본 척"
2008-01-04 이정선기자
탤런트인 변정수가 피부과에 왔다 갔다 할 때 여드름 투성이 유재석과 마주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변정수는 지난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블라인드 게스트로 출연해 이같이 '폭로'했다.
변정수는 “유재석 씨의 피부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 때마다 나는 아니라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3~4년 전 피부과 엘리베이터에서 유재석을 만났다. 모르는척 하더라.평소 팬이었는 데 떴다고 모르는 척하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변정수는 "인사를 하려고 다가 갔더니 유재석의 얼굴에 수많은 여드름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여드름 열심히 짜고 박피도 했다“고 털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