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지난해 매출 12조2990억원 36% 증가...신규수주 역대 최대
2023-01-30 천상우 기자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4.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신규수주는 16조740억 원으로 이는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 부문에서 10조6400억 원, 신사업 부문에서 GS이니마가 4340억 원, 폴란드 단우드 4180억 원 등이 수주 실적을 견인했다.
GS건설은 “녹록지 않은 대외환경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원가율을 보수적으로 반영하면서 향후 어떤 변수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인 이익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세로 미래 성장 동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천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