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생활가전, '친환경 에코 키친 세트'에 미니 블렌더 추가
2023-01-31 송혜림 기자
필립스 '에코 키친 세트 미니 블렌더'의 기존 전기 주전자, 드립 커피머신, 토스터와 마찬가지로 메인 바디 부분이 식물성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100%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미니 블렌더는 일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동일 가전 대비 17%의 탄소 배출을 절감한다.
필립스 '에코 키친 세트 미니 블렌더'는 어울린다. 100% BPA free 트라이탄 소재의 텀블러를 기본 용기로 사용해 블렌딩 후 텀블러에 따로 옮겨 담을 필요 없이 뚜껑만 바꿔 휴대 용기로 가지고 다닐 수 있다.
또한 300W의 모터를 포함해 칼날, 용기에 '프로블렌드' 기술이 적용돼 부드러운 재료부터 단단한 얼음까지 모든 재료를 빠르게 블렌딩한다. 칼날을 포함해 본체를 제외한 모든 부품은 개별 분리돼 세척이 용이하다.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 안효주 마케팅 매니저는 "고객들의 성원에 이번에는 미니 블렌더까지 라인업에 추가하게 됐다"며 "친환경 가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 역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구와 환경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필립스 '친환경 에코 키친 세트'는 전기 주전자, 드립 커피머신, 토스터기, 미니 블렌더로 구성됐다. 일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동일 가전 대비 전기 주전자는 약 25%, 드립 커피머신은 약 24%, 토스터기는 약 14%의 탄소 배출을 절감한다.
한편 필립스생활가전코리아는 지난해 10월에도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에코 모닝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총 2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총 29.6톤(t)의 CO2 절감 효과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송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