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
2023-01-31 이철호 기자
매출은 전년 대비 33.0%, 영업이익은 48.1% 증가했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2022년 SI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9% 증가한 9604억 원이었다. ITO 사업 매출은 24.9% 늘어 1조2940억 원이었다.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500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2.9%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완성차 산업의 공급망 회복과 달러화의 강세가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힘입어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평했다.
또한, 장애 대응과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업무 연속성 계획(BCP) 체계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