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올해 경영 키워드는 럭셔리‧전동화...12개 신차 출격
2023-02-01 이철호 기자
벤츠코리아는 올해 2개 신차와 2개 완전변경 모델, 8개 부분변경 모델 등 12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공식 출시한 '더 뉴 EQS SUV'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VA2를 적용한 첫 번째 럭셔리 SUV다. 올해 하반기에는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SUV '더 뉴 EQE SUV'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을 선보이며 '더 뉴 GLC'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 총 8대의 부분변경 모델과 '마이바흐 버질 아블로' 에디션,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벤츠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지난 2022년은 기록적인 성장은 물론 최고의 브랜드 만족도를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확대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3년에는 새로운 전략으로 벤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더 많은 고객분께 가장 가치 있는 차량을 판매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